졸업작품전

Graduation work exhibition

공간+다원성

다원주의, 다원성은 다양한 의견과 가치관을 가진 존재들이 서로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고, 인정하는 것에서 시작한다. 그리고 그저 인정하는 것에서 멈추지 않고 서로 대립하거나 혹은 공감하고, 대화하며 서로를 알아가기 위한 조율의 과정을 거친다. 실내환경디자인과의 공간 실험 열여덟 번째 이야기 <공간+다원성>은 다원주의의 시각에서 우리의 주변 혹은 현상을 바라보고 이를 각자의 관점으로 재해석한 또 다른 다원성이다. 각기 다른 관점과 가치관, 생각과 정체성으로 만들어진 공간들을 통해 변해가는 사회 속의 새로운 장소성과 더 나은 관점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21세기 오늘날은, 다양한 가치관들이 혼재된 다원주의 시대이다. 혼재된 다양성이 그 자리에 존재하는 것을 넘어 서로의 존재를 인정하고 존중할 때, 다원주의적 사회가 되며, 다원성은 이면성을 갖는다. 다양한 가치관들이 서로 상호작용하며 때로는 분쟁과 대립의 형태로, 혹은 새로운 합의점의 도출로 이어진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공간과 다원성에 관한 36개 팀의 고민의 흔적과 결과물, 그리고 개별의 자아로 존재하는 76명의 학생들의 이야기와 가치관을 담아내고자 한다.

공간+다원성

다원주의, 다원성은 다양한 의견과 가치관을 가진 존재들이 서로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고, 인정하는 것에서 시작한다. 그리고 그저 인정하는 것에서 멈추지 않고 서로 대립하거나 혹은 공감하고, 대화하며 서로를 알아가기 위한 조율의 과정을 거친다. 실내환경디자인과의 공간 실험 열여덟 번째 이야기 <공간+다원성>은 다원주의의 시각에서 우리의 주변 혹은 현상을 바라보고 이를 각자의 관점으로 재해석한 또 다른 다원성이다. 각기 다른 관점과 가치관, 생각과 정체성으로 만들어진 공간들을 통해 변해가는 사회 속의 새로운 장소성과 더 나은 관점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21세기 오늘날은, 다양한 가치관들이 혼재된 다원주의 시대이다. 혼재된 다양성이 그 자리에 존재하는 것을 넘어 서로의 존재를 인정하고 존중할 때, 다원주의적 사회가 되며, 다원성은 이면성을 갖는다. 다양한 가치관들이 서로 상호작용하며 때로는 분쟁과 대립의 형태로, 혹은 새로운 합의점의 도출로 이어진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공간과 다원성에 관한 36개 팀의 고민의 흔적과 결과물, 그리고 개별의 자아로 존재하는 76명의 학생들의 이야기와 가치관을 담아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