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 문소연, 이지우 / Gulliver’s knitting

현대인들은 대부분 숨돌릴 틈 없이 움직이며 살아간다. 일상생활에서 즐길 수 있는 가장 작은 휴식처를 디자인한다.

‘휴식’와 의자의 ‘안락함’ 이라는 매개체를 뜨개질로 표현함으로써 포근하고 편안한 가구를 제시하고자 한다.

뜨개질의 모습을 구체화 시키는 과정에서 대바늘을 떠진 실에 꽂아 보관하여 휴식을 취하는 모습을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