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 김채린, 박상민 / 餘音

여음 : 소리가 그치거나 거의 사라진 뒤에도 아직 남아있는 음향

현대인들의 필수품이 되어버린 스마트폰을 가장 기본적인 휴식가구인 테이블과 체어, 이 두 요소를 ‘소리’라는 이미지로 연결시켜 지친 현대인들에게 잠시 휴식을 안겨주는 가구를 제작하고자 한다.

사운드웨이브의 형태를 이미지화하여 디자인에 대입하고, 소리와 파동을 이미지화하여 그 형태를 기하학적으로 풀어 테이블과 체어에 적용하여 디자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