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ge

반복과 차이

content는 단순한 누적의 결과물이 아니다. 작품활동의 매커니즘 속에는 곁가지가 나올 때 생성되는 파릇함과 시적 울림이 있다. 파릇함은 차이에서 비롯된다. 반복과 차이 속에 변화와 생성의 에너지가 충만하다.

변화와 생성(生成)

시간은 동일한 궤적의 진자운동이다. 그러나 contents는 불변의 시간 속에 끊임없이 새로운 궤적을 그려나갈 것이다. 변화와 생성을 위해 궤적을 수정해 나갈 것이다. 역동적 진자운동에 힘을 보탠 구성원들의 몸짓에 감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