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 손희상, 한재권 / Stuff With

빈 공간을 채우다, 비움과 채움

비움은 무엇이든 받아들일 수 있는 상태로 가구의 비워진 공간은 자유롭게 채워나갈 수 있으며, 비워진 공간은 채움으로 완성된다.

수납장이라 하면 항상 넓고 많은 수납공간을 생각하게 된다. 하지만 넓은 여백이 주는 아름다움과 곳곳에 생긴 빈공간을 채워줄 물품들이 가구를 더욱 빛나게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