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 박윤선, 윤현아 / Thinking Tree

grow and, grow

나무가 양분을 얻으며 성장하는 것과 같이 책에서 지식과 정보라는 양분을 얻으며 성장한다.

나무의 형태에서 사물의 고유한 특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대상의 본질만 남기고 불필요한 요소들을 제거하여, 최소한의 색상을 사용하고 기가하학적인 뼈대만으로 단순한 형태를 표현한다.

미니멀리즘 특성에 맞게 예술 외적 요소를 표현하거나 상정하지 않고 작품의 가장 순수하고 본질적인 근원으로 돌아가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