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작품전

Graduation work exhibition

자투리X

실내환경디자인과의 공간 실험 열일곱 번째 이야기 <자투리X>는 모든 사물들로부터 생겨나는 잉여의 공간을 순수함의 본질로 접근하여 새롭게 정의함으로서 다른 시선의 공간이야기를 펼치기 위한 실험이다. ‘자투리’는 나머지(Remainder), 여분(Spare), 파편(Fragment), 부스러기(Crumb) 등을 의미하는 것으로, 우리는 이를 모든 잉여 공간을 총칭하는 것으로 설정하였다. <자투리X>는 이러한 잉여공간의 비결정성을 무한한 잠재력으로 보고 공간을 바라보는 우리의 시선을 다각화하고자 하는 실험정신을 담았다. 세상의 모든 것들이 디지털 환경으로 바뀌어가는 과정 안에서 놓치고 있는 것과 미완의 것들을 반성하고 재위치 시킴으로써 순수한 본질의 공간으로 탄생시키고자 하였다. 미처 발견하지 못한 잉여의 사건들을 디자인을 통해 공간으로 재해석하고 실현하고자 하는 학생들의 창의적 고뇌가 농축되어 실무 디자이너로서 한발 내딛었다.

자투리X

실내환경디자인과의 공간 실험 열일곱 번째 이야기 <자투리X>는 모든 사물들로부터 생겨나는 잉여의 공간을 순수함의 본질로 접근하여 새롭게 정의함으로서 다른 시선의 공간이야기를 펼치기 위한 실험이다. ‘자투리’는 나머지(Remainder), 여분(Spare), 파편(Fragment), 부스러기(Crumb) 등을 의미하는 것으로, 우리는 이를 모든 잉여 공간을 총칭하는 것으로 설정하였다. <자투리X>는 이러한 잉여공간의 비결정성을 무한한 잠재력으로 보고 공간을 바라보는 우리의 시선을 다각화하고자 하는 실험정신을 담았다. 세상의 모든 것들이 디지털 환경으로 바뀌어가는 과정 안에서 놓치고 있는 것과 미완의 것들을 반성하고 재위치 시킴으로써 순수한 본질의 공간으로 탄생시키고자 하였다. 미처 발견하지 못한 잉여의 사건들을 디자인을 통해 공간으로 재해석하고 실현하고자 하는 학생들의 창의적 고뇌가 농축되어 실무 디자이너로서 한발 내딛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