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근, 이헤림, 진성욱 / 어?아!

서울시 쓰레기 재활용 수치를 보면 송파구가 도봉구에 이어 두번째로 쓰레기 배출량이 크다. 하지만 쓰레기 배출 대비 재활용 비율을 보면 송파구의 재활용 비율은 상당히 높은 수준이다. 또, 녹지비율이 상당히 높은 수준으로 친환경운동이 활발히 일어나는 지역이다. 이 지역에 PROTO TYPE 체험재활용센터를 타 지역의 본보기로 제안한다.

MOBIOUS strip
좁고 긴 직사각형을 길게 잘라서 띠를 만든 후 종이 띠의 양 끝을 180° (한번) 꼬아 서 붙이면 도넛 모양의 토러스가 되는데, 위상기하학적 성질을 가지는 곡면 뫼비우스 띠가 된다.

입구에서부터 경사로를 걸으며 무엇하는 곳일까? 궁금증을 자아낸다. 천장에서는 비가 똑똑 떨어지고 이상한 냄새가 나는 곳이다. 왜 비가 오고 냄새가 나는지에 대한 의구심을 품게 된다. 다음은 놀이공간이다. 이곳을 직접 내 손으로 무언가를 만들고 친구들과 함께 놀 수 잇는 곳이다. 만들기가 끝나면 선생님이 만들기 재료가 재활용품이었음을 알려준다. 쓰레기가 이렇게 재활용되어 쓰일 수 있다는 사실에 놀라게 된다. 그렇게 만들고 논 후 시청각실로 들어가서 쓰레기가 재활용되는 과정과 우리 실생활에서 재활용되는 물건들이 어떤게 있는지 알게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