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화, 정성아 / BETTER TOGETHER

지금 지구는 끊임없이 재난이 발생하고 있다. 예측 할 수 없는 재난들이 발생하게 되면서, 이에 따른 이재민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갑작스러운 변화에 대비하지 못한 사람들은 한 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게 된다. 그들은 가장 기본적인 욕구조차 만족시키지 못하는 상황으로 불안한 상태가 된다. 그들은 위험에 방치 된 상태로 복구의 현장에 내몰리고 있다. 이렇게 재난의 위험에 노출 된 이재민에게 신속하게 임시주택을 공급하여 그들의 삶에 안정을 줄 수 있는 공간을 계획 해 보았다.

메타볼리즘: 자연의 변화에 대응하는 공간으로 공간 가능의 분할/공간의 유닛화/공간의 결합은 사용자의 행위범위를 확장시킨다. 사용자가 원하는 기능의 공간만을 선택하는 공간구성방식으로 공간의 한계를 무너뜨린다.

알파그린하우스: 집 자체가 자연을 활용해 에너지를 생산하기 때문에 어느 곳에서든 독립적으로 생활할 수 있다.
움직이는 주방: 주방의 가구들을 겹쳐질 수 있도록 디자인 해 공간의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친환경 욕실: 세면대에서 사용한 물을 변기통에서 재사용할 수 있다.
공간활용침대: 빌트인 친대로 좁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타공외벽: 타공 된 외벽에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수납공간을 조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