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원, 유채원 / Zero Base

SNS로 인해 피폐 해진 그들에게 인간과 인간관계에서 나오는 온기와 공감으로 치유하려고 한다. 그렇기에 우리는 그들을 위하는 의료복합공간을 제안하려 한다.

출발점인 상태인 0의 상태로 되돌아가다 디지털 홍수인 도심 속 자연에서 볼 수 있는 유기적인 형태로 되돌아가다. 직선으로 이루어진 외부와는 상반된 유기적 형태의 내부로 0의 상태를 표현한다.

CONNECT 연결 

벽의 수직적 직선과 바닥의 수평적 곡선의 연결. 연결된 두 매스를 통해 공간 사이의 감각을 연결하고 내벽을 제거하고 최소한의 구획만 두어 시선을 연결한다.

ISOLATION 단절 

사람들을 SNS와 단절시키는 자아실현의 공간. 외벽의 창 최소화를 통해 외부와 단절시켜 공간과 나에 집중 할 수 있게 한다.

FLOW 흐름

순환되는 구조를 통해 유기적 흐름에 나를 맡기고 되돌아 볼 수 있는 공간. 각 매스마다 다른 높이를 주어 흐름을 타고 가면 변화무쌍한 시퀀스를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