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미 / RE:MAKE
새로운 것은 환영받지만 익숙한 것은 사랑받는다. 전동 칫솔이 나와도 칫솔은 버려지지않았다.자동 우산이 나와도 우산은 버려지지 않았다.TV가 나와도 라디오와 영화는 사라지지 않았으며,새로운 노래가 나와도 옛 노래는 끊임 없이 연주되고 있다. 이와 마찬가지로 급변하는 사회에 다양하고 새로운 것이 끊임없이 나오고 또 많은 것들이 사라지지만 음악만은 영원히 사라지지 않고 세계인이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하나의 언어임에 틀림없다. ‘Remake’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