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2021년 09월 29일 ~ 2021년 12월 01일 공간디자인 전공자로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내용으로, 관련 재학생을 포함해 일반인들과 실무자들 역시 꽤 궁금해했던, 하지만 쉽게 접근할 수 없었던 분야입니다. 이 클래스의 전문강사를 통해 관련된 업역으로의 진로 선택에도 도움이 됩니다. 무엇보다도 다양한 아이디어와 영감, 표현력을 요구하게 될 실내디자인 설계(주거, 상업, 전시, 복합 등) 감각의 배양에 큰 …
고척동에 위치한 고척돔과 먹자골목의 자연스러운 연결성과 먹자골목의 활성화를 위해 먹자골목의 공공시설을 기획해보고자 한다. 유연한 곡선을 통해 먹자골목의 방문객에게 편리한 휴식공간과 흡연 부스를 제공하고, 먹자골목을 소개하는 리플렛을 거치하여 먹자골목에 대한 정보를 전달함으로써, 먹자골목이 더이상 멈춰있는 공간이 아닌 유동적 공간이 될 수 있길 기대해본다. 먹자골목으로 유입되는 많은 방문객을 하나의 흐름으로 생각하고, 유기적이고 역동적인 곡선으로 표현하여 노들소공원의 평면과 …
현대인들은 바쁜 사회 속에서 여유와 힐링을 원하며 그것은 여행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따라서 우리는 고척동 먹자 골목의 이미지를 맛집으로의 여행이란 개념으로 연결시켰다. 기존의 흡연 부스 공간을 ‘간이역 플랫폼’이란 컨셉을 도입하여 먹자 골목 역에 여행을 떠난다는 느낌으로 재탄생 시킨다. 헥토르 기마르의 철재 구조물과 아르누보 양식을 모티브로 삼아 디자인에 도입시켰다. 골목에서 중간중간 볼 수 있는 거치대는 우리가 설정한 …
흡연 부스는 흡연자를 위한 공간으로써 흡연자의 흡연 행위를 도와야 한다고 생각한다. 기존의 박스 형태의 투박함을 탈피하여 부스를 이용하는 흡연자들에게는 쾌적함과 약간의 주의 의식과 비흡연자들에게는 흡연 부스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재미를 느끼게 한다. 먹자골목의 홍보물과 거치대를 통하여 먹자골목 상인들에게는 먹자골목의 아이덴티티를 드러내며 상권의 활성화를 돕고, 이곳을 방문하는 방문객들과 주민들에게는 쾌적한 도로와 새로움을 느끼게 한다. 개방형 흡연 …
노들 소공원의 본래 역할은 공원이다. 하지만 현재 이 노들 소공원은 무자비한 흡연과 쓰레기 무단투기로 인하여 역할을 상실한 채 무질서한 공간이 되어 버렸다. 흡연 공간으로 자리를 잡아버린 이 공원에 회상이미지를 적용하여 공원이라는 인식을 상기시키는 것이다. 흡연자들이 어린이가 있을 때 흡연을 자제한다는 사람들의 의견을 수용하여 ‘어린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어렸을 적 상황을 상기시켰다. 금연을 유도하고, 공간에 업스케일을 적용하여 …
..먹자골목 인근에 위치한 고척돔으로 찾아오는 방문객들에게 먹자골목의 존재를 알리고 나아가 발걸음을 옮기게끔 하는 것이 최종적인 목적이다. 프리즘을 통해 백색광 = 고척 스카이돔, 프리즘 = 흡연부스와 거치대 , 스펙트럼 = 방문객으로 생각하여 , 고척돔 에서 받은 빛 ( 사람들의 발길 ) 을 프리즘처럼 흡수하여 먹자골목으로 사람들의 발길을 스펙트럼처럼 먹자골목 곳곳에 도달하게 한다 . 고척돔을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
야구의 상징적인 형태를 시각화하여 구체적이고 흥미로운 볼거리를 조성한다. 또한 개성이 없던 거리에 야구 거리 이미지 구축하고 야구장 내 더그 아웃의 형태와 기능에서 추론한 스토리를 통해 흡연 구역 디자인을 구성한다. 야구 선수의 역동적 형태에서 따온 거치대디자인과 더그 아웃과 야구선수의 연계성을 이용해 전체적인 디자인 틀을 구성한다. 고척 돔 앞 노들소공원에서 고척동 먹자골목까지의 경로 = 큰 그라운드 노들 …
Magazine F의 F는 Food의 약자로 “햄버거도 음식일까?”, “빵도 음식일까?”라는 두가지 질문처럼 어떤 사람들의 정의로 바꿀 수 있는 것이 아닌 근원, 즉 시초를 찾는다는 의미로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끼니를 위한 식량, 즉 음식이 아닌 우리 식문화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식재료를 각 호마다 하나씩 선정하여 깊게 파헤친다. PURPOSE -1층에 이벤트성 공간으로 인해 주민들이 매거진F에 대한 관심과 친밀도가 …
HYBRID: 이질적인 서로 다른 요소가 섞인 것으로 두가지 기능이나 역할이 하나로 합쳐지는 것 다양한 기술과 목적이 모여 만들어진 현대 문명의 산물인 ‘자동차’와 신화와 전설이 내려올 정도로 자연적이고 신비로운 ‘불’ 이 두가지 요소를 결합하려고 한다. 이질적이고 역설적인 이 두 요소의 결합을 인공적인 요소와 자연적인 요소의 결합으로 재해석해보고자한다. 1층은 자유롭게 전시공간과 커뮤니티 공간을 돌아다니도록 배치하였고 커뮤니티 공간 …
물의 그저 보이기만하는 단순한 특성이 아닌 물의 순환 즉 물이 다양한 형태로 변화하며 여행을 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직원뿐만이 아니라 이 오피스를 찾는 사람들에게도 또한 물의 여행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제안하고자 한다. 물의 관점에서 물의 순환을 보자면 물이 여행하는 장소에 따라서도 형태가 변화한다. 바다에서의 물의 형태, 눈이 올 때의 물의 형태, 비가 올 때, 안개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