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디자인작품집_2012

김규현,류종경,박형용,원대연,정근옥_Realillusion

도시의 빠른 변화와 환경오염, 소음, 스트레스, 범죄 등의 생활 안에서 자연은 도시인의 유일한 생명력이다. 아스팔트와 블록으로 포장된 도시의 뜨거움 안에서 자연은 인간의 생명을 지켜주는 원동력이며 도시병의 치료제이다. 각박한 도시 생활에서 벗어나 잠시나마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도심 속의 치료제를 만들고자 한다. 산업화가 진행되고 디지털이 발전되어가는 시점에서 현대인들은 자연을 갈망하며 살아가고 있다. 그들은 다시 버렸던 자연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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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은,김한지,이훈,한상철,홍동민_無我之境

현대인의 삶은 고달프다. 연속되는 업무, 끝없는 과제, 불확실한 미래, 빈곤한 통장 잔고, 평생 공부를 강요 받고, 가족을 책임져야 하는 중압감과 여유 없는 생활, 현대인들은 강요 받는다. 책임져야 하며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 우리는 현대 도시인들의 피폐한 생활을 날려버릴 상쾌하고 시원한 공간을 설계하려 한다. 스트레스를 주는 것들, 날 힘들게 하는 것들을 잠시 잊고 보다 나은 양질의 삶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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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재경,심경보,이승규,이현혜,조예은_Communication in the time

시간이 흐르는 거리. 빠르게 발전하는 현대 사회 속에서 현대인들은 무의미한 빠름만이 중요시 되고 있는 사회에 살고 있다. 일상 속에서 시간이라는 단어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일깨워 줄 수 있는 거리가 필요하다. 다른 사람들의 모습과 나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보며 서로 소통하고 시간에 따라 변화하며, 움직이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보며 빠르기만 한 삶이 아닌, 여유로움을 가질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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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김은지,박희연,이소현,전덕화,조희정_Timeless

신선이 노닐었다는 뜻의 선유도 공원은 한강시민공원 양화지구에서 선유교를 건너가야 한다. 친환경적으로 설치된 선유교는 모두 나무로 설치되어 있고 밤이면 선유교에 조명을 밝혀 그 모습이 무척 이국적이다. 선유교는 한강 내의 섬 선유도의 옛 정수장을 활용한 국내최초의 보행전용 다리이다. 진입으로는 선유교와 양화대교가 있으며 특히 ‘선유교’는 진입이 쉽지 않고 동선이 길어 지루할 수 있는 공간에 선유도공원까지 쉬어갈 수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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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희,박선영,백수연,이미영,전준수,정보라_A social affair

사람들의 행위로 변화하는 공간. ‘다양체’는 기하학적인 유추를 통하여 4차원 이상의 공간을 연구하기 위해 도입된 개념이다. 점, 직선, 평면, 원, 삼각형, 입체, 구와 같은 기하학적 도형의 집합을 1개의 공간으로 보았을 때의 공간을 말한다. 예를 들어, 구는 충분히 가까이에서 보면 평면, 즉 2차원 유클리드 공간처럼 보인다. 다양체가 아닌 도형(예를 들면, 피아노 곡선, 프랙탈)도 있다. 사람들은 필요한 정보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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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희,방준석,이서영,정승은,최솔빛나래,황은별_물결을 가르다

낙후된 구일 역에 새로운 물결을 제안한다. 구일 역만의 특징을 가지고 있지만 그 특징이 잘 드러나지 않는다. 오래된 시설로 인한 노후화와 편의시설 부족으로 인한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지하철을 타고 내리는 사람들의 동선에 물고기들이 물속을 가르며 지나가는 유연함, 자유롭게 유영하는 모습을 접목시켜 딱딱하고 복잡한 구일 역을 새롭게 디자인 하려고 한다. 스크린 도어가 없는 구일 역에 사용자들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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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혜진,박주현,전상배_同苦同樂

본래의 ‘동고동락(同苦同樂)은 같을 동, 괴로울 고, 즐거울 락’으로 괴로움과 즐거움을 함께 한다. 함께 고생(苦生)하고 같이 즐김이란 뜻이다. 이에 움직일 동(動)을 합(合)하여 함께 고통을 나누고 즐겁게 움직이자 라는 뜻을 나타낸다. 움직일 동의 한자는 거듭중 (重)자와 힘 력(力)자를 더해서 움직일 동이 되는 것이며 자세히 살펴보면 사람(人) 무거운 짐을 들고서 땅을 디디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김동수,김혜현_Light+smart

나눔과 미래는 가난한 이웃들도 행복한 세상을 꿈꾸는 단체다. 홈리스 자활을 위한 쉼터와 임재 투책을 제공하고 주거 취약 계층을 위한 상담과 권익 보호, 긴급 자원과 주택개보수 등 다양한 나눔 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따뜻하고 행복한 지역 공동체 만들기를 위해 애쓰고 있다. 최근 삼선 4구역 언덕길 달동네, 가난한 이웃들과 함께 희망을 만들어 나가려는 주민들의 마을 재생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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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지,이경은,전주희,현혜현_전통을 Pop_up하다

어린 아이들 독서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시점에서 아이들이 독서하는 것에 흥미를 유도시킬 수 있는 공간을 제안한다. 아이들이 야외에서 재활용 책을 사고 팔며 마치 전통적인 정자 밑에서 편안히 책을 읽는 듯 한 느낌을 받는다. 또한 책의 특징이 반영된 공간요소로 인해 마치 책 속에서 책을 읽는 듯 한 느낌을 받으며 다양한 상상을 키울 수 있는 야외 독서공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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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박성우,이진호,허윤민_Flow&return

헌 옷은 수거된 후 경로가 불확실하며 수거함 관리 소홀로 인한 헌 옷 수거함 기피 현상도 일어나고 있다. 또한 시민들의 능동적인 참여 활동의 부제로 문제점들이 많아 헌 옷 기피 의식도 다분하다. 유동성이 많은 광장은 그 어느 곳도 아름다운 장터를 열 수 있는 장소가 된다. 옷을 수거하고 수선, 판매하는 과정을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줌으로서 아름다운가게의 홍보물로 좀 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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