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은 / CONNECT

내외국인이 전통문화를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는 공간;
현재와 과거는 공존하고 시간이 흘러감에 따라 현재의 공간은 다시 과거의 공간이 된다. 공간은 그 시대에 맞춰 사람, 문화, 환경 등을 통해 계속해서 변화한다.
이러한 여러 요인이 조화롭게 이어진 공간을 제안해본다.

전통한옥 공간에 현대적인 요소를 가미하고, 각각의 공간이 하나로 이어져 무한한 공간을 이루며, 공간 안에서 다양한 경험을 공유 및 소통한다.

유리, 물, 한지 등 빛이 투과하는 물질로 경계를 만듦으로써 각각의 공간이 하나로 이어져 무한한 공간을 이룬다.
각각의 내외부 공간을 이어줌으로써 사람들 사이에 다양한 행위들이 같이 공유되고 융합할 수 있는 소통의 공간을 형성한다.
공간과 사람, 사람과 사람이 공간을 통해 교감하고 행위가 이루어지는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