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작품전_2019

[가구] 이슬기 / 友 벗 우

책은 가장 조용하고 변함없는 벗이다. [찰스W엘리엇] 우리는 ‘책’이라는 환경에 노출이 적다. ‘책’이라는 환경에 노출을 해주려면 어디서든 손만 뻗으면 책이 닿을 수 있도록 가까워야한다. 우리의 생활 속에서 자주 사용하는 거실이나 침대 옆에 사이드 테이블을 두어 책이라는 환경에 자주 노출해 지적인 영역과 마음의 양식을 넓혀보려 한다.

[가구] 정준영, 홍천명 / CAUTION

일회용 종이컵을 쌓아 올려 만든 리사이클링 퍼니쳐 현대인들은 아무렇지 않게 일회용 종이컵을 사용하고, 버려지고 있다. 일회용 컵을 생산하고 버려지면서 발생하는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주고자 종이컵을 쌓아올린 리사이클링 가구를 만들어 오브제로 전시할 예정이다.

[가구] 김단우, 장혜린 / 운우풍뢰

운우풍뢰 : 공간을 울리는 가구 가구의 조형적, 디자인적 요소 뿐만 아니라 사람이 여러 기능적 요소들을 활용하여 사람의 제스처가 다양하게 나타나면서 공간의 분위기를 울리는 가구를 만들고자 한다. 악기 소리와 악기 자체 뿐만 아니라 연주자의 제스처, 표정까지 모두 포함하고 있는 사물놀이를 컨셉으로 설정한다. 이러한 사물놀이의 전통성이 무겁게만 느껴지지 않도록 가볍고 발랄한 색채인 파스텔톤을 사용한다.

[가구] 김종인, 오근석 / DROP YOURS

HAMMOCK TABLE 기존의 심심한 테이블에 변화를 주어 재미를 주고자 했으며 재미뿐만 아니라 기능성까지도 살리고 디자인적인 요소까지 가미된 해먹테이블을 제안한다. 기존의 딱딱하고 직선적인 테이블이 유연성을 가진 해먹과 결합해 유연성과 편안함을 테이블 디자인에 접목시켜 보려 한다.

[가구] 김수진, 이지원 / 도담도담

도담도담 : 아이가 별 탈 없이 자라는 모습 모든 아이들이 별 탈 없이 자라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아이가 직접 고른 캐릭터와 색깔로 디자인하여 세상에 단 하나뿐인 큐브. ‘누가누가 더 클까’ 나무처럼 쑥쑥 자라길 바라는 마음에서 디자인 한다. 우리는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아이들 각각의 개성에 맞추는 것은 물론 아이와 함께 디자인할 수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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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 오세정, 이수민 / ALL IN STOOL

미니멀리즘이 대두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다목적성을 띈 미님ㄹ리즘을 제시한다. 최소한의 물건과 최소한의 가구를 두고 살아가는 삶. 여러 기능들이 하나의 가구에 담긴하면 어떨까하는 생각으로부터 시작된다. 하나가 분리되고 다시 또 합쳐지면서 여러가지의 기능을 하는 모습이 큐브의 모습과 닮아있어 큐브를 디자인 모티브로 디자인을 시작한다.

[가구] 김현희, 이다솜 / 옷이 날개라

속담인 ‘옷이 날개라’는 옷을 입으면 사람이 달라 보인다 또는 어떤 옷을 걸쳐도 결국 본질은 같다는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 [옷을 입다] 옷을 정리할 수 있는 행거와 수납공간은 나를 볼 수 있는 전신거울로 풀어낸다. [날개가 펼쳐지다] 옷을 입은 후, 날개가 펼쳐짐을 조형적으로 해석하여 행거에 적용한다. [하늘을 난다] 날개가 펼쳐져 하늘을 나는 기분을 나비 장식과 구름 무드등으로 연출한다.

[가구] 김채린, 박상민 / 餘音

여음 : 소리가 그치거나 거의 사라진 뒤에도 아직 남아있는 음향 현대인들의 필수품이 되어버린 스마트폰을 가장 기본적인 휴식가구인 테이블과 체어, 이 두 요소를 ‘소리’라는 이미지로 연결시켜 지친 현대인들에게 잠시 휴식을 안겨주는 가구를 제작하고자 한다. 사운드웨이브의 형태를 이미지화하여 디자인에 대입하고, 소리와 파동을 이미지화하여 그 형태를 기하학적으로 풀어 테이블과 체어에 적용하여 디자인하였다.

[가구] 김민제, 백상민 / 죽반

‘죽반’은 대나무+선반의 합성어이며 ‘대나무를 사용한 선반’이다. 당신의 기억 속 대나무 숲의 모습은 어떠한가 각기 다른 모양의 대나무들이 한데 어우러져 숲을 이루고 시원한 바람과 따뜻한 빛이 자연의 아름다움과 여유로움을 연상시켜준다. 현대인들의 반족되고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의 여유를 찾아 떠날 수 있게 해주는 다용도 선반을 제작하였다. 이러한 컨셉의 ‘죽반’은 공간에 여유를 담은 대나무숲을 연상시키며 대나무 사이로 들어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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