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09월

우현준, 홍민재 / Pavilion Environment Center

한국에는 대기오염, 토양오염, 수질오염 할 거 없이 많은 오염 원인들이 있다. 그로 인한 결과로 멸종위기 생물이 267종으로 점점 증가하는 추세이다 또한 동물뿐만 아니라 사람까지도 환경성 질환 환자수가 증가하고 있다. 이것 이외에도 많은 환경 오염 주범들이 현재 발생하고 있다. 자연은 점점 병들어가고 피해는 고스란히 우리에게 오게 된다. 그래서 우리에게는 환경센터가 반드시 필요하다. 우리가 만들고자 하는 환경센터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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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진, 채수진 / 사색공상

많은 현대인들은 직장과 같은 각자의 위치에 서있다. 그 위치에서 받는 각자의 스트레스는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개인에게 크게 부담이 되고있다. 그러한 사람들에게 자그마한 힐링의 공간, 즉 빛을 통해 사색의 공간을 만들어 제공해줌으로서 자신만의 공상에 빠질 수 있고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을 제시합니다. 의도적인 잉여공간을 집합개념으로 표현하자면 외부와 내부의 중간을 교집합이라 칭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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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아, 홍세미 / 시간이 머무는 공간의 연결

인구의 감소, 교통편의 변화 등으로 버려져 대지를 차지하기만 하고 재기능을 하지 못하는 공간이 늘어가는 현재, 사람들로 하여금 필요한 공간이 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람의 발길이 끊겨 더이상 쓰여지지 않고 버려져 마치 시간이 멈춘 듯한 공간을 다시 리모델링하여 다시 시간이 흐르는 공간을 창출한다. 사람이 더이상 찾지않아 마치 시간이 과거에서 멈춘 듯한 공간에 오늘의 것을 채움으로써 과거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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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아, 이지연 / Dr. Op

정보통신기술의 발전으로 온라인 쇼핑이 증가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편리하다는 긍정적인 측면과 품질 신뢰도 및 어려운 반품처리 등 부정적인 측면이 모두 나타난다. 이에 따라 각종 패션브랜드들은 ‘맞춤 서비스’로 남녀노소 모든 층을 공략하려 한다. 이와 더불어 제품을 디자인하는 경험까지 쇼핑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빠르게 소비하는 fast패션에서 느리게 소유하는 slow패션으로 의식이 이동하면서 소비에 가치를 부여하는 방식 중 하나로 Customizing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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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원, 조수현 / Find Myself

마치 뱃속의 태아였던 아기가 태어나서 걷고, 말하고, 뛸 수 있게 되는 것 처럼 혼란스럽고 미정립된 상태였던 ‘나’가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아나가는 과정. 전시가 끝나는 공간에서 이러한 질문들에 대한 깨달음이 마침내 정수를 이루게 되고, 그러한 과정을 통해 온전한 나로 거듭나게 되는 시간들을 표현하는 FIND MYSELF, 즉 나 자신을찾아가는 전시공간이다. ‘그리드의 충돌로 정형화된 사회의 편견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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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유림, 조은비 / Salon de Rendezvous

한국 신진 작가들이 처한 환경은 척박함 그 자체다. 작품 판매수익의 불평등한 분배 구조, 신진 작가가 넘기에는 터무니없이 높은 시장의 진입장벽 등 여러가지 문제가 있다. 또한 창작 활동을 위해 다른 직업과 겸해서 일하는 작가들의 비율은 49%에 달한다. 대중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고 작품활동이나 홍보가 미비한 신진 예술가들은 어쩌면 문화인들 사이 자투리라고 볼 수 있다. 신진 작가들을 위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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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걸, 손다울, 조하은 / Dream Way

동양미래대학 내에는 학생들을 위한 뚜렷한 복지시설이 없는 상황이다. 기존의 복지시설은 학생 수에 비해 부족하고 시설도 제대로 갖추어져 있지않은 열악한 환경, 그리고 디자인이라고는 볼 수 없는 무표정한 공간뿐이다. 학생들이 원하는 실용적인 복지공간, 학생들이 자유롭게 모여 소통하고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설계하고자 하였다. 학생은 목표를 향해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면서 성장한다. 그것은 마치 위에 목표를 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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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우, 최가영 / Pleats Please

우리는 기존의 공간이 가진 역사성과 새로운 기능의 공간을 서로 충돌시켜 과거를 기억하고 새로움을 받아들이는 공간을 선택했다. 기존의 주거 건축물이 가진 층고를 살리면서 상업공간이 추구하는 높은 천정고를 충돌시킨 이 새로운 프로젝트는 일반적으로 규정되었던 층(Floor)에 대한 개념을 새롭게 정립시킨다. 패션 디자이너인 클라이언트의 디자인 특징인 주름을 디자인 모티브로 ‘접힘과 펼침’,‘팽창과 수축’을 통한 새로운 공간구성을 활성화하였다. 주름진 레이어들의 평면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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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솜, 함현석 / No Where, Now Here

자투리 공간에 맞는 폐 제지공장을 종이를 매개로 용도를 부여하려고 한다. 종이를 생산하던 곳에서 소비하는 곳으로, 종이를 만드는 공장으로 사용되던 공간을, 과거의 종이를 다시 소비한다는 의미에서 서점으로 정한다. 서점은 쉽게 접근하지 못했던 폐공장을 사회적, 지리적인 요건을 고려해 좀 더 낮은 연령층에 돌려 주려 한다. PAPER [종이] 종이를 매개로 재용도화 된 공간 ‘제지’라는 확실한 목적이 있었던 공간이니만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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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희, 장승혜 / 여분의 이슬

우리는 자투리를 여분의 가치로 해석하였고, 이러한 작은 여분들이, 모여서 큰 가치를 창출하는 메커니즘을 관점으로 헌혈이라는 소재에 접근하였다. 헌혈은 우리 몸속에 있는 혈액의 여유분을 자유 의지에 따라 대가 없이 기증하고 나누는 행위이다. 헌혈자에게는 여분에 불과하지만 이러한 여분들이 모이면서 수혈자에게는 큰 생명적 가치가 된다. 거시적인 관점에서 접근하자면, 한 헌혈자의 작은 여분 가치가 사회·문화적인 생명적 가치 창출에까지 이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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