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 김동주, 황병철 / 폐전선을 이용한 해먹
공사장 및 철거 현장에서 나오는 산업 폐기물의 양은 매년 상상을 초뤙한다. 이러한 폐기물들은 환경오염을 초래하며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다. 산업 폐기물 중 하나인 폐전선의 형태를 적극 활용하여 해먹이라는 소품으로 재탄생 시키고자 한다.
공사장 및 철거 현장에서 나오는 산업 폐기물의 양은 매년 상상을 초뤙한다. 이러한 폐기물들은 환경오염을 초래하며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다. 산업 폐기물 중 하나인 폐전선의 형태를 적극 활용하여 해먹이라는 소품으로 재탄생 시키고자 한다.
커피향 방향제 다 써서 버려지는 커피박과 커피캡슐을 재활용하여 방향제를 디자인한다. 화분을 모티브로 꽃의 형태를 재현해내어 어두운 공간에서는 은은한 조명으로도 사용가능한 인테리어 소품이다.
RE ; CYCLE 모든 사람들의 장롱에는 입지 않는 옷들이 넘쳐난다. 계속해서 쌓여가는 옷들을 모티브로 유니크한 의자를 디자인한다. 추억이 쌓여 버리지 못하고 모아둔 옷들을 재탄생시켜 또 다른 추억을 만들어 낸다.
화우등 비를 맞지 않게 도와주는 기존의 기능을 잃은 삼단 우산의 뼈대에 한복 천을 덧대어 재활용하려 한다. 비오는 날 꽃잎이 흩날리듯 아렴풋한 빛을 발하는 느낌을 주는 조명 디자인이다.
버려지는 책들을 재활용하여 조명의 받침대로 재탄생한다. 버려진 책들이 화분의 받침이 되어 화분에서 열매가 열리는 듯한 모습을 형상화한 조명 디자인이다.
Re ; fuse _ 다시 녹이다 가정에서 가장 많이 버려지는 폐품 1위인 페트병을 이용한 디자인 용품을 제안한다. 열을 가하면 자유롭게 변하는 플라스틱의 성질을 이용하여 어린이용 컵으로 재탄생 시킨다.
비닐봉투를 재활용하여 수납이 가능한 모듈형 조명을 디자인한다. 가장 흔하고 유용하게 쓰이면서도 매번 쓸모 없이 버려지는 비닐봉투의 기능을 재활용해 조명과 접목시킨다.
RE : fill 빨대의 빈 공간을 빛으로 채우다 환경 문제로도 많이 거론되는 일회용품 빨대를 통해 재활용을 시도해 본다. 빨대가 길고 속이 비었다는 형태적 특징을 활용하여 입체 도형으로 재디자인해 빛으로 빈 공간을 채워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