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희, 위창영 / FOOD & DOCUMENTORY MAGAZINE

Magazine F의 F는 Food의 약자로 “햄버거도 음식일까?”, “빵도 음식일까?”라는 두가지 질문처럼 어떤 사람들의 정의로 바꿀 수 있는 것이 아닌 근원, 즉 시초를 찾는다는 의미로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끼니를 위한 식량, 즉 음식이 아닌 우리 식문화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식재료를 각 호마다 하나씩 선정하여 깊게 파헤친다.

PURPOSE

-1층에 이벤트성 공간으로 인해 주민들이 매거진F에 대한 관심과 친밀도가 향상된다.

-공유 오피스로 다양하고 자유로운 업무방식으로 인하여 직원들의 업무능률이 향상된다.

-서로 만날 일 없는 소비자와 창작자를 이어주는 역할을 하며, 소비자와 창작자 그리고 매체간의 직접적인 교류가 더해진다. Magazine F의 변하지않는 본질이라는 점으로부터 color의 삼원색이라는 컨셉을 도출해 Magenta, Cyan, Yellow를 각각 커뮤니티, 업무공간, 전시공간의 각각에 대입하여 그의 교집합을 소통으로 정의한다. 전혀 다른 공간들이 하나의 건물로 자리잡게 되면서 사람과 사람 사이의 Communication이 더욱 돋보이는 공간으로 Sequence를 구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