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교류작품집_2017

김도연 / NEST-WORK : Cooperative space between industrialists and artists

일반적으로 공장과 예술가의 작업공간은 서로에게 낯선 존재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한 공간에서 함께 생활하는 만큼 익숙한 것과 낯선 것의 조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였다. 현재의 문래동의 소공인들과 예술가들은 서로에 대해 의견 차이를 보이고 있으며 관계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주민들 각각의 프라이드를 지키며 공존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설계를 진행하게 되었다. 둥지가 가진 가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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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 윤성준 / Alone together

문래동 일대는 1980년대 우리나라 최고의 금속기술 밀집지역으로 금속 가공산업의 지리적 요충지였으나, 점차 쇠퇴하고 최근 현대기술의 공장화로 인해 지금은 그 명맥만 유지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 뿐만 아니라 주변지역인 홍대의 상업화로 인한 부지가격 상승으로 인하여 쫓겨난 예술촌의 유입으로 인해 머시닝 밸리의 정체성에 혼란을 겪고 있다. 이곳 머시닝밸리가 겪는 문제로는 노령화, 기술자 부족이며 가장 큰 직접적인 문제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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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혜, 조명희 / INTERCOURSING SPACE : TOPING WITH MULLAE

문래는, 문래만의 역사성을 지니고 있을 뿐더러 접근성이 용이하고 ONE-STOP SOLUTION이 가능한 점을 지닌 지역이다. 그러나 그에 비해 낙후된 건물들로 인한 안전문제와 머시닝밸리에 대한 홍보나 식개선이 부족한 상황이었다. 이에 대한 개선방안으로 예술인과 소공인의 융합, 소통을 위 한 공간을 마련하려 하였고, 사람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공간인 전시장과 갤러리 공간을 제안하였다. 또한 매년 열리는 팽이대회를 좀 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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