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연 / NEST-WORK : Cooperative space between industrialists and artists
일반적으로 공장과 예술가의 작업공간은 서로에게 낯선 존재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한 공간에서 함께 생활하는 만큼 익숙한 것과 낯선 것의 조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였다. 현재의 문래동의 소공인들과 예술가들은 서로에 대해 의견 차이를 보이고 있으며 관계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주민들 각각의 프라이드를 지키며 공존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설계를 진행하게 되었다. 둥지가 가진 가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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