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우, 최정호 / Urban Oasis

최근 국가정책에 의해서 자전거전용도로들이 많이 만들어지고 있다. 이는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에 도움을 주는 동시에 이산화탄소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 하지만 자전거와 사용자를 위한 공간은 잘 조성되어 있지 않다. 그래서 우리는 모든 자전거 사용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URBAN OAISS”라는 공간을 제안한다.

최근 자전거 이용객들이 많아지면서 소수의 자전거 동호회만이 존재하였던 것이 점차 확대되고 있으며, 서울시에서만 보더라도 한강을 중심으로 각각 하천들을 포함하여 자전거도로가 깔려있어 마음만 먹으면 자전거 하나로도 어디든 갈 수 있다.

하지만 정작 자전거를 위한 공간은 극소수이다. 특히 신정교 하부 공간은 실제 자전거 동호회의 모임 장소로 사용이 되고 있으며, 자연스럽게 자전거 용품을 판매하는 불법 노점까지 생겨났다. 우리는 주 TARGET인 자전거 이용객의 불편을 보완해 줄 수 있는 공간을 제시한다.

[WATER-COURSE] 고유가시대의 복잡한 도시에 지친 사람들은 자유를 갈망한다. 때문에 자전거 동호회나 자전거 이용객들이 늘어나는 추세이다. 우리는 이러한 사람들을 위해 좀 더 자유롭고 일상의 돌파구이자 활력소가 되어줄 수 있는 하천의 물줄기를 CONCEPT로 함께 동화하는 공간을 만들어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