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다혜, 임은비 / 이음, 그리고 나누다.

“ 아이를 맡겨둘 수 있는 놀이방이 갖춰져 있고, 아이돌봄 걱정없이 차 한잔 마실 수 있는 공간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차와 함께 담소를 나누는 것 에서부터 DVD도 보고, 책도 읽을 수 있는 그런 엄마들을 위한 공간이요. 아이가 생김으로써 이런 소소한 것 조차도 제약을 받기 때문에 아이가 있어도 생활 속에 작은 여유를 찾을 수 있도록 엄마들을 위한 공간이 필요하다 생각해요.”

‘여성복지센터’
자녀를 둔 엄마들, 예비엄마가 되는 여성들이 모여서 본인들이 가지고 있는 재능들을 묵혀두는 것이 아니라 서로 공유하고 배울 수 있고 공간 안에서 아이들과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는 시설을 제공한다.

외부인 방문 > 상담 > 배움 공간 > 소통공간 > 아이 놀이방
의료시설이나 어느 장소에서 이루어지는 공간을 새로 만들어 편리하게 제공하고 엄마와 아이가 함께 하는 시간이 적은 것을 고려해 같이 배우고 체험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