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영, 김지은 / 내면에 빛을 주다 – Healing center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일어나는 배려의 미학. 타인에게 배려하기에 앞서 먼저 자신이 지니고 있어야 하는 것은 본인의 마음의 여유이다. 정신적, 육체적으로 불안정한 상태의 사람이 실질적으로 타인에게 배려를 베푼다는 것은 어렵기 때문이다. 무한 경쟁이라는 현대 사회에서 현대인들은 자기 자신을 돌아 볼 여유를 잃어버렸고, 각 종 스트레스에 노출 되어 있다.

수면장애(Sleep disorder)란?
건강한 수면을 이루지 못하거나,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있지만 낮 동안 각성을 유지하지 못하는 상태, 수면리듬이 흐트러져 있어 잠을 자거나 깨어있을 때, 어려움을 겪는 상태 등을 포괄적으로 일컫는 말이다. 현대인들은 직장 대인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 금전상의 손실, 가족간의 갈등 등 각종 스트레스로 시달리고 그로 인한 여러 가지 질병에 걸린다. 그러나 스트레스로 인한 질병은 도심 속에 마땅히 치료할 곳이 없고 휴식을 취할 곳도 없다. 가령 있다 해도 도심 속이 아닌 외곽지역에 있어 바쁜 현대인들은 이용하기가 쉽지 않다.

“틈 사이로 스며들다”
마음의 치유: 벌어져 사이가 난 자리
새로운 틈: 어떤 행동을 할 만한 기회
공간의 틈: 사람들 사이에 생기는 거리
내적으로의 접근: 속으로 배어들다
심적으로의 편안함: 마음 깊이 느껴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