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복식, 허재석 / Nature of Republic

현대문명은 빠르게 도시화 되어 빌딩숲과 주거밀집지역이 늘어가며, 그에따른 갈등과 단절된 세대간의 소통, 나아가 사람과 사람과의 소통이 결여되었다는 문제를 주거 밀집지역속에 최소한의 공간을 이용한 최대의 효과를 창출하고, 부족한 녹지를조성하며 도시화된 공간의 탈도시화를 이끌어 내려한다. 이는 곧 자연과 인공의 소통이며 나아가 서로다른 객체의 것이 하나로 뭉쳐 “상리공생”을 통한 “예”를 갖게 된다.

“상리공생”은 종간상호관계 형태의 일종으로 다른 생물종끼리 서로 이익을 주는 관계. 이것에 의해 쌍방의 적응도가 함께 증가하는 것이다.


1. 빌딩숲 사이에 최소한의 공간을 이용한 최대의 효과창출.
2. 도시속의 부족한 녹지를 조성하여 탈도시를 이끌어 시각적 감각적 휴식창출.
ㆍ 인간의 목적을 위한 공간은 자연에게도 이로운가 에 대하여 재해석 하였다.
ㆍ 용도만을 위해 존재하였던 외피까지 이용하여 서로가 조화롭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계획하였다.
ㆍ 사람과 사람관의 소통뿐만 아니라, 인간과 자연과의 소통 즉 공생. 이라는 상호공존의 의미를 갖고 해석하였다.
ㆍ 인공의 것과 자연의 것이 함께하여 사용자가 이용 하는 동안 무의식 속에서 그 속에서 순환하는 구조를 갖도록 하였다.
ㆍ 기존의 주차장을 기능은 유지한채 녹지와 휴식공간을 조성하여 산림욕과 같은 마음의 평안을 줄 수 있는 공간을 갖고있는 현대문물의 것으로 발전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