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새별, 최슬기 / Memorial park

사회와 건물은 함께 발전하지만 혐오시설로 도시 구석에서 낙후되는 봉안당. 추모의 분위기를 느낄 수 없으며 장묘 시설의 목적과 의미 약화로 프로젝트를 기획하였다.

1. 비일상적 공간 체험

봉안당이라는 생소한 공간 경험을 통한 숭고미와 경외심을 고취시키고 체험하는 공간

2. 종교를 초월한 프로그램

인간의 공통적 주제인 삶과 죽음에 대해 생각하고 고인을 만나러 가는 길에서 느끼는 공간 분위기와 감정을 통해 하나의 프로그램 구성

3. 메모리얼 파크

혐오시설로 생각되는 장묘 시설이 아닌 사회 구성원 전체가 휴식 / 힐링 / 추모하는 지역공간 형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