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가현, 최영오, 홍민경 / The Way

산후조리원은 여성과 아기를 중심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조금 더 세심하고 감성적인 공간 연출이 필요하다. 너무 자극적이고 과감한 것 보다는 심리적인 안정을 유도하고 집과 같이 편안하게 느낄 수 있는 분위기 연출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하기 때문에 솜을 모티브로 하여 디자인 하기로 하였다. 일정하지 않은 솜의 형태적인 부분과 부드럽고 포근한 느낌을 충분히 반영하여 디자인 하려고 한다.

길에는 설렘, 만남, 따뜻함과 같은 이야기가 있다 헌혈의 공간도 갈등을 하게 되는 공간이 아닌 어느 누구든 자연스럽고 편안한 공간으로 인식전환을 목표로 하
고 헌혈의 공간에서도 길에서 느낄 수 있는 만남, 따뜻함 즐거움을 느낄 수 있어야 한다.

헌혈자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한 공간의 창출은 나에게는 작은 일이지만 남에게는 생명을 되찾게 해주는 희망의 등불이 될 수 있다는 홍보
물 및 전시관의 보완으로 인한 인식의 전환 나의 작은 일로 하여금 소중한 생명을 되찾아 주고자 한다는 나눔의 결실이 새 생명에게 희망을 준다. 헌혈자에게 주는 특혜와 다양한 시설 보완으로 인한 편리함을 추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