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정현, 안교춘, 최나영 / Elec_trick

2017, 현재 자동차 업계에서 떠오르는 것이 있다. 전기 자동차와 자율 주행 자동차(인공지능을 이용한)이다. 전 세계에서 여러 업체들의 자동차 개발 경쟁이 뜨겁다. 사람들이 전기 자동차와, 자율 주행 자동차가 그리 길지 않은 시간 내에 보편화 될 것이라는 것을 알지만, 아직 두 자동차에 대하여 잘 모르는 사람들이 더 많다. (현재) 전기자동차는 올해 1만 4000여대가 보급 될 예정이고, 2011년에 비하여 31배나 증가한 상태이다. 전기자동차가 친환경적이고, 경제적인 것은 알지만, 새로운 것에 대한 두려움 (정보의 부족, 편견)으로 전기자동차가 가지고 있는 매력에 비하여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지는 않다. 사람들의 머릿속에 기술의 발전은 환경을 해친다는 편견을 만들어 내었고, 전기자동차는 그 편견을 깨뜨려 기술의 발전으로도 환경을 보호 할 수 있다는 것을 전시공간을 통하여 보여주려 한다.

현재와 미래의 중간에 있는 전기자동차 . 전기자동차의 입지와 , 선택을 하는 사람들의 혼란스러움을 공간에 담는다. 그 혼란스러움은 후에 전기자동차가 미래에 중요한 묘책이 될 것이라는 생각으로 바뀌게 된다.

반사: 반사를 보여주는 재료를 사용하여 현재를 반영하고, 미래를 보여준다.

중첩: 재료 , 구조를 반복시켜 상황을 강조시킨다.

반전: 동적인 것에서 정적인 것. 시간이 흘러가다 멈춘 듯한 시간의 반전, 공간의 반전을 보여준다.

낯섦: 익숙한 오브제들이 경험해본 적 없는 공간에 위치했을 때 느껴지는 낯섦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