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관, 박성현 / Share House – micronation

파주에 위치한 출판도시는 국제화 시대에 주체적인 출판문화 능력을 기르고 유통구조의 질적 향상과 현대화를 이루기 위해 뜻있는 출판인들이 조성한 대규모 문화산업단지 이다. 프로젝트팀은 같은 사무실에서 일하지만 메세지로만 대화를 할 정도로 소통이 적은 편이다. 그리하여 자유로운 공간과 개발자의 창의력을 극대화하고 일의 능률을 올리기 위해 이런 공간을 계획하게 됐다.

4차 산업의 영향으로 사물은 더욱더 똑똑해지고 그로 인한 기술의 발전으로 세상은 더욱더 편리해지기 시작했다 사물의 초지능화와 더불어 공간을 연결시킴으로써 필요한 기능과 공간을 한곳에 밀집시켜 개인 공간과 사무공간, 휴게공간등을 한데 모아 놓은 건축물로 사물들의 초연결을 극대화 시키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