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석, 박근용, 박성숙 / nco’s-neo company spare

[우리나라의 큰 문제로 인식되고 있는 환경문제]

그 중에서도 생활 폐기물로 인한 쓰레기 처리 및 환경의 오염문제는 언제나 해결책을 모색하는 과정에 속해 있다. 정부는 이에 준하여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 규칙을 발표 함으로써 각 지자체에 활동을 촉진하는 전략을 세웠다. 그 활동의 일환으로 202년 즈음하여 각 지자체들은 공동적으로 각 자치구 별 헌옷 수거함을 설치하는 작업을 시작한다.

각 자치구마다 설치된 헌 옷 수거함에는 시민들의 힘으로 거둬진 옷들이 담겨지고 관계처는 이를 수거하여 바자회나 알뜬 시장, 혹은 복지 시설 등에 기부하는 활동들을 계획하였다. 하지만 이 계획은 실패하였고, 헌 옷 수거함은 폐기하고 말았다. 2004년 거의 모든 지자체는 헌 옷 수거함을 회수한다. 실패의 원인은 헌옷 수거에 대한 시민들의 의식이 아직 자리잡고 있지 않은 점과 그만큼 홍보도 이루어지지 않은 점, 구청의 미약한 관리 체계, 또한 그로인한 시스템화 되지 못한 헌 옷에 대한 불투명한 처리 등으로 분석해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이 계획에 관심을 가져보았다. 지자체가 충분한 계획과 관리 시스템을 정비한다면 이 활동이 재개되고 다른 지자체에 전도되어 보편화 되는 것은 어렵지 않은 일로 생각된다. 우리는 그 미비한 부분을 보완, 새로운 시스템을 도ㅗㅇ반한 지자체 운영 관리 패션샵을 디자인 하고자 한다.

지자체 운영의 헌 옷을 설립됨으로써 침체 되었던 시민들의 의식을 변화시킬 수 있으며, 재활용 시장의 활성화를 가져올 수 있다. 지자체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인근 지자체에 그 파급효과를 전도시킬 수 있고 이로 인하여 범 국민적인 운동으로의 확산을 기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