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남, 유재하, 이지원 / Re; covery

‘바쁜 일상, 사라진 소통 그리고 경쟁사회에 따른 개인주의’ 이 네가지 키워드들은 현재의 바쁜 일상을 살아가고 있는 대한민국의 직장인들을 대표하는 말이다. 도
시에서 치열하게 경쟁하며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휴식공간 및 안식을 가지는 공간으로서의 need가 생기면서 친환경적인 즉 자연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만 가고 있다.

이에 따라 우리는 이런 일상에 지쳐있는 사람들을 위하여 잠시나마 몸과 마음의 휴식을 할 수 있는 도심 속의 작은 쉼터 공간을 제공하려한다. 그렇기 때문에 이 공간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그곳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공간을 통해 일상에서 받았던 스트레스나 힘들고 지쳐있는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가는 것이다.

‘휴식’ 하던 일을 멈추고 잠깐 쉼.
경쟁구도가 만연한 현대사회의 사람들은 바쁜 일상 속에서 숨돌릴 틈도없이 살아가고있다. 그에따른 여유의 부족, 소통의 부재, 휴식에 대한 갈망 등 현대인들의 불만을 해소시키고자 도심 속 자연을 통한 휴식이라는 컨셉으로 공간을 설계하고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