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교류작품집

International Exchange Works

URBAN ROOFTOPS:
히든 스페이스 프로젝트 두 번째 에피소드 도심 옥상 공간

최근 도심 공간의 활용과 에너지와 생태 등이 이슈가 되면서 조경공간이나, 그 밖에 휴게공간, 혹은 좀 더 공격적인 상업 공간과 또 작물 등의 재배공간으로서 까지 기능적 확장이 대두되고 있는 옥상 공간에 대한 관심은 시기적으로 그리 대단한 이슈라고 볼 수는 없었지만, 이 프로젝트의 목적은 옥상 공간의 본질을 찾아보자는 데에 있었다. 이를 통해 기존의 고질적인 옥상공간들의 동일화 양상을 벗어나기 위해 모두 다 노력하였다.

우선 풍족하고, 여유로운 공간으로서의 옥상의 활용보다는 사회적 약자들의 공간적 결핍과 제약을 위해 접근을 시도하였다. 또 개별 건물들의 옥상 자체가 될 수도 있으며, 혹은 옥상과 옥상 사이가 될 수도 있을 것이며, 상가 건물의 옥상과 주거공간의 옥상의 사이에서의 새로운 상상 등을 단서로 하였다. 단, 우리는 간접적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이 시대안에서의 적합한 정의를 내린 후, 다중(多衆)이 사용하는 다양체로서의 옥상 공간, 형상으로서 잘 다듬어 지기보다는, 시간의 흐름과 함께 베어 나와야 할 사용자들의 요구와 그런 요구로부터 재활성화 될 수 있는 유기체로서의 분위기를 내재한 질료적 공간이 되도록 의식하였다.

URBAN ROOFTOPS:
히든 스페이스 프로젝트 두 번째 에피소드 도심 옥상 공간

최근 도심 공간의 활용과 에너지와 생태 등이 이슈가 되면서 조경공간이나, 그 밖에 휴게공간, 혹은 좀 더 공격적인 상업 공간과 또 작물 등의 재배공간으로서 까지 기능적 확장이 대두되고 있는 옥상 공간에 대한 관심은 시기적으로 그리 대단한 이슈라고 볼 수는 없었지만, 이 프로젝트의 목적은 옥상 공간의 본질을 찾아보자는 데에 있었다. 이를 통해 기존의 고질적인 옥상공간들의 동일화 양상을 벗어나기 위해 모두 다 노력하였다.

우선 풍족하고, 여유로운 공간으로서의 옥상의 활용보다는 사회적 약자들의 공간적 결핍과 제약을 위해 접근을 시도하였다. 또 개별 건물들의 옥상 자체가 될 수도 있으며, 혹은 옥상과 옥상 사이가 될 수도 있을 것이며, 상가 건물의 옥상과 주거공간의 옥상의 사이에서의 새로운 상상 등을 단서로 하였다. 단, 우리는 간접적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이 시대안에서의 적합한 정의를 내린 후, 다중(多衆)이 사용하는 다양체로서의 옥상 공간, 형상으로서 잘 다듬어 지기보다는, 시간의 흐름과 함께 베어 나와야 할 사용자들의 요구와 그런 요구로부터 재활성화 될 수 있는 유기체로서의 분위기를 내재한 질료적 공간이 되도록 의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