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작품전

Graduation work exhibition

Rabbit Sustainability : 토끼를 위한 지속가능성

인류 활동이 지구환경변화에 결정적 요인이 되었음을 의미하는 인류세 논의는 과학자들 간의 논의를 넘어 사회과학 제 분야로 확산되었다. 앨런 스토에클(Allan Stoekl)이 언급한 ‘토끼를 위한 지속가능성’은 인류세에 대응하는 우리의 사고가 인간중심으로 머물러있지 않고, 비인간을 포함하여 세계의 구성과 작동을 사유하고자 노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우리는 환경문제에서 확장하여 인간중심주의를 넘어서고자 하는 사회과학과 디자인의 새로운 접점을 찾아보고자 한다. 주제를 이해한 30팀의 아이디어를 ‘무엇의 지속가능성’을 논의하고 있는지로 분류하여 5개 파트로 전시를 구성한다. 5개 소주제는 Be-ing(존재), Footprint(발자국, 흔적), Territory(영역), Nature(자연), Object(인공물)로 각기 ‘존재 자체의 지속가능성’, ‘인간의 사회적 산물 중 정책, 문화 등에 대한 지속가능성’, ‘인간의 사회적 산물 중 장소, 도시 등 지역에 대한 지속가능성’, ‘물, 흙 등 자연의 지속가능성’, ‘인간이 만들어낸 물건의 지속가능성’을 의미한다. 다양한 객체가 사고의 주체가 되고 시스템의 주체가 되는 익숙하지 않은 사고의 과정을 진지하게 탐색하며 공간으로 전개한 30개의 생각. 우리의 생각은 지금까지의 지속가능성 논의보다 한 차원 더 본질에 다가가는 가능성을 보여준다. 모두를 우리의 공간으로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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