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UB EGO-SET FREE

인간은 항상자기주변을 의식하면 자신의 욕구를 숨기며 살아간다.인간의 본성을 깨워 좀 더 자유롭게 자신의 느낌을 표현 하고자 인간이 다루고 있던 허울 (직업,직위,편견,강박관념)을 벗어버리고 진정한 자아속에 즐거움을 찾는다. 클럽이란 곳은 과거의 우리에게 인식되어져 있던 음지에 존재하여 사회적 문제를 도출하는 공간에 벗어나 새로운 여가공간, 놀이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여 새로운 문화의 한 부분으로 발전하고 있다.

테크토닉은 테크노와 일렉트로닉의 합성어로 지난해 부터 프랑스를 중심으로 열풍을 일으킨 장르다. 단순하지만 강한 비트와 강렬한 개성이 특징인 테크토닉은 원래 음악 장르였으나 최근에는 패션, 디자인등 문화전반을 이끄는 트랜드를 칭하는 키워드로 자리 잡았다. 음악은 단순하지만 반복되는강렬한 비트가 특징이며, 음악에는 하체보다는 상체를 사용하는 댄스가 주를 이룬다. 여기에 발목까지 올라오는 하이탑슈즈와 스키니진, 야광팔찌등이 핫아이템이 되었다.


[ CLUB + TECKTONIK = CLUB EGO ]

단순함과 강렬함으로 무장한 테크토닉과 클럽의 공간을 접목시켜 자신을 욕구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새로운 클럽공간을 만들고자한다.

COGITO, ERGO SUM : 나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METAMOR ERGO SUM : CLUB이란 공간 속에서 TECKTONIK의 음악, 패션, 춤을 매개체로 자신속에 또다른 자신으로 끌러낸다. 그들이 추구하는 것은 사람과 사람간의 벽이 허물어지고 사회적인 용인[容忍]의 폭이 조금은 더 넓어지는 그 편하고 자유스러운 분위기이며 그 안에서 억압된 개성을 분출하고 리듬에 몸을 실어 잠시나마 세상의중심이 되는 시간을 갖고자 열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