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 유서인, 윤다솔 / FOR SEASON
가구에 계절을 입히다 계절의 특징을 가구에 접목시켜 두 가지의 기능과 함께 컬러감도 살리면서 아크릴 재료들을 분리가 가능하게 만들었다. 그 안에 어떤 재료를 넣어 가구를 사용하든 오직 당신만의 ‘Season’ 가구가 될 것이다.
가구에 계절을 입히다 계절의 특징을 가구에 접목시켜 두 가지의 기능과 함께 컬러감도 살리면서 아크릴 재료들을 분리가 가능하게 만들었다. 그 안에 어떤 재료를 넣어 가구를 사용하든 오직 당신만의 ‘Season’ 가구가 될 것이다.
빈 공간을 채우다, 비움과 채움 비움은 무엇이든 받아들일 수 있는 상태로 가구의 비워진 공간은 자유롭게 채워나갈 수 있으며, 비워진 공간은 채움으로 완성된다. 수납장이라 하면 항상 넓고 많은 수납공간을 생각하게 된다. 하지만 넓은 여백이 주는 아름다움과 곳곳에 생긴 빈공간을 채워줄 물품들이 가구를 더욱 빛나게 해준다.
심플한 듯 밋밋해 보이는 직육면체의 선반, 그 속에는 퍼즐조각이 숨어있다. 퍼즐 조각을 펼치면 새로운 가구들이 등장한다. 좁은 공간에서도 이 가구 하나로 다양하고 재미있는 인테리어 연출이 가능하다. 퍼즐을 맞추며 완성을 기대하고 설레어하듯이, 이 안엔 무엇이 숨어있을지 궁금증과 호기심을 유발하며 퍼즐을 모두 맞췄을 때와 펼쳤을 때 색다은 반전의 모습을 보이는 재미있는 가구를 구연한다.
순수함으로 불러내는 동심, 순수한 감성으로 드러내는 동심 누구나 어릴 적 추억이 존재한다. 추억을 그리워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을 반영하여 일상 속에서 추억을 떠오르게 도와줄 수 있게 한다. 실이 주는 따뜻함과 포근함으로 감싸진 의자에 앉아 떠오르는 추억을 실로 묘사해 의자를 감싼다. 실뭉치로 된 현탁은 사람들의 추억 덩어리를 모아 놓은 저장소 같은 역할을 한다.
기능적이고 효율성 있는 가구를 생각한다. 많은 가구를 사서 배치하는 것이 아닌 한 가지의 가구로 다양한 분위기와 기분에 따른 효과를 낼 수 있는 가구를 만들었다. 간단한 디자인의 모양으로 다양하게 변화하여 모양을 움직일 때 마다 새로운 느낌을 준다.
Multi = Function Chair 기존의 직선적이고 단조로운 형태와 단순한 기능을 가진 기성품들과 달리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실용적이고 디자인적인 요소까지 갖추고있는 가구를 디자인하고자 한다. 하나의 판 안에 여러 물감이 어우러지는 팔레트처럼 하나의 모델 안에 의자와 테이블의 기능이 어우러지는 다기능 의자이다.
음악이 통하다 우리의 삶에서 음악은 빼놓을 수 없는 존재이다. 가장 편안하고 포근한 공간인 집처럼 음악은 우리에게 안락한 시간을 쥐어준다. 산타할아버지가 등장하는 환상 속 통로, 불을 땔 때 연기가 나오는 통로 등 따뜻한 장면을 연상케 하는 굴뚝의 형상을 이용한 음악을 들으며 자신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가구이다.
당신의 어두운 밤을 따뜻하게 밝혀줄 다기능 가구 지치고 바쁜 일상 속, 우리는 까맣고 어두운 밤하늘에 비치는 달빛이 따스하면서 내 친구같이 느껴져 함께 밤을 지새우며 위로를 받고 싶어 한다. 그런 우리에게는 어렸을 때 사다리를 타고 달에 올라가는 상상을 해보았을 것이다. 우리는 이러한 따뜻한 상상을 통해 밤하늘의 달빛과 함께한다는 의미로 ‘withnight&midnight’이라는 주제를 선정했다.
‘작은 조각의 모임’ 한 가지 이상의 도형을 이용해 틈이나 포개짐 없이 평면이나 공간을 완전하게 덮는 것 삼각형, 사각형, 육각형과 같이 똑같은 모양의 도형을 이용해 어떠한 빈틈이나 겹침없이 공간을 가득 채우는 것을 말한다. 하나의 조각을 규칙적으로 이어붙여 완성된 가구는 의자 또는 테이블의 역할을 하며 공간을 채운다.
자연과 가구가 조화된 친환경 디자인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테이블 식물이 자라나는 모습을 형상화하여 줄기와 잎이 뻗쳐나가는 모습을 담아 화분의 꽃이 될 수 있고 테이블이 될 수 있다. 가구에 생명을 불어넣어 테이블이 살아 움직이는 듯한 느낌을 주어 자연과 동화된 자연 친화적 모습이나 형태를 다양하게 접하고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