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작품전_2011

류은현, 이태희 / 신명을 두드리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각박한 세상살이로 몸과 마음이 지친 현대인들을 위한 공간을 생각하였다. 공통주제인 HABITAT에 대해 우리가 고민하고, 우리가 생각한 HABITAT는 바로 현대인들의 마음치유의 자생지이다. 마음 치유의 자생지란 사람들의 관계 속에서 생긴 마음의 상처들을 커뮤니케이션을 통하여 치유하고, 상처가 생기기 이전의 상태로 되돌릴 수 있는 곳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그들에게 평상시에 억압된 감정이 표출하고, 인간의 유희를 즐기려는 본능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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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은, 이훈, 한상철 / 자연으로 채색하기

스며들기 ; 자연이 베어든 전시, 마음 속 깊이 느껴지는 자연 ‘스며들다’는 자연인 물이 가지는 특성 중에 하나로 자연스럽게 베어드는 형상을 의미하는 말이다. 이 단어는 속으로 베어들다, 마음속 깊이 느껴지다 라는 두 가지 뜻이 있다. 자연이 베어든 전시관 그리고 그 속에서 느끼는 자연. 인위적인 공간 안에 자연을 끌어들여 다른 시각으로 자연을 바라보고 느끼며, 알게되는 곳이다. 자연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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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정, 한유임 / Graphene Market for House Wife

아줌마들을 위한 네트워크 센터 – 여성, 기혼여성의 사회참여의 증가로 여성은 사회 전반에 큰 영향력을 가지게 되었으며 그에 맞추어 여성들만을 위한 공간의 필요성도 높아지게 되었다. 과거와 마찬가지로 여성에게 출산, 육아, 가사의 역할을 기대하면서도 사회진출에의 욕구가 높아진 여성들을 위한 소통공간이 필요하다. GRAPHENE MARKET은 GRAPHENE이라는 육각형태의 변화하는 모듈 안에서 시장의 자유로운 형태를 구현함으로서 새로운 형태의 시장을 만들어 보고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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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석, 이은석 / The Symbiosis

공간과 공간의 이야기 – 현 시대는 기후 변화로 인한 각종 천재지변과 인재로 인해 점점 사람이 살기 어려운 환경으로 변해가고 있다. 우리는 급격히 변화하는 삶에 초점을 맞춰 근래 일어난 일본의 쓰나미와 원전 폭발 사고를 중심으로 자신들의 터전을 버리고 타국으로 이주를 해야하는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일들을 다루고자 한다. 쓰나미와 원전 폭발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어 의식주마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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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용, 원대연, 정근옥 / Unlimited Vertical Garden

도심 속에 스며든 귀농센터 본디 농과 도시는 하나였다. 20세기 초 산업화와 함께 진행된‘도시화’이후 도시와 농의 분리가 일어나고 말았다. 도시가 비대해지면서 환경오염과 개인주의 등의 문제를 잉태하였고, 최근 건강과 여유, 환경, 나눔 등의 가치를 추구하는 흐름 속에 도시에서 농으로 가는 일이 생겨났다. 오늘날 귀농은 한 해에 10000명 수준까지 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현재 과거의 1차 산업으로 바라보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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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영, 정승은 / 갑자기 쏟아지는 소나기, 그 시원함에 나를 씻어본다.

늦 었 다 고 생 각 할 때 가 진 짜 너 무 늦 었 다 ! 인류에게 자연은 정복대상에 불과 사람과 자연의 상생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기 문명과 발전이라는 이름으로 행해진 개발과 함께, 현재 우리는 더 풍요롭고 편리한, 좋은 환경만을 추구하는 삶을 살고있다. 청각, 촉각을 이용한 자연에 대한 메세지를 담은 전시관 + 휴식공간쇤베르크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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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재경, 심경보, 이승규 / 삼청동의 관계밀도 높이기

삼청동은 오랜 역사와 전통이 현재까지 유지되어 있는 특색있는 도시중 하나이다. 거주민 보다도 외부인과 외국인의 유동인구가 더 많다는 특징 또한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이렇게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원주민과 외부인과의 소통, 옛건물과 현대건물과의 소통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문제점을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해결해 주고자 한다. 각각의 지역을 분석한 결과 서로 접근성과 연결성이 부족하기 때문에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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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애, 이혜영 / I’m Gonna Be

International Migrants gonna be Better Environment 이주민들의 더 나은 환경을 위한 국가경계가 허물어져 하나의 세계가 된 현재, 동남아시아 이주노동자의 모습은 더 이상 낯선 존재가 아니다. 하지만 그들은 언어와 문화적 차이로 인해 내국인들과 여러 문제들이 발생하기도 하고 이들의 인권과 권리가 보장되지 못하는 경우로 연결되기도 한다. 우리는 그들을 위해 사회적으로 지원하고, 한국의 문화와 다문화를 이해, 결합할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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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희, 백수연, 이미영 / Animate Holon

민들레 홀씨의 여행처럼 자유로운 영혼을 위한 여행센터 – 최근 전 세계적으로 인터넷을 통한 정보의 공유와 확산 등으로 개별여행객이 증가하고 있다. 현대의 관광객들은 문화적 욕구가 다양하기 때문에 가능하면 남들과 다른 여행을 꿈꾸곤 한다. 이러한 개별여행객을 위한‘고유성을 추구하는’개성화 된 숙박시설을 통해 개별화 된 공간을 제공해 주고자 한다. 또한 개개인을 위한 단순 숙박시설만이 아닌 다양한 문화적 교류와 여행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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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희, 황은별 / Floating Heart

띄워라 당신의 사랑을! 당신의 흔적을! 당신의 기부를! 개인, 다중, 즉 사용자들의 참여에 의해 그들에 의해 형성된 공간이라고 생각하여, 사람들이 스스로 참여하는 활동인 기부와 우리가 생각한 해비타트와 접목시키려고 한다. 현재 기부문화에 대한 관심과 기부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높아지고 있지만 지속성이 없고 일상적 기부가 많이 부족하다. 또한 기부를 위한 공간은 부재하다. 그래서 우리는 기부의 활성화, 기부의 접근성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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