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작품전_2005

김정현, 유정란 / PHOTO PLASTIC

사진의 역사는 L.J.M. 다게르[17871851]에 의해 발명된 은판사진[daguerreotype]이 프랑스의 과학 아카데미에서 1839년 8월 19일 정식으로 발명품으로서 인정받고 공ㅍ된 후, 맨 처음에 찍은 것이 풍경사진들에서 비롯디ㅗㄴ다. 그러나 얼마 후에 초상사진[인물사진]이 획기적으로 유행하였다. 이는 1851년 영국의 F.S 아처[181357]에 의해 개발된 습판사진술[collodion process] 때문이었다. 이것은 다게르가 발명한 사진술이나 W. 탈봇의 종인인화법[talbotype]보다 노출시간이 훨씬 단축되었으며 또한 음화에서 양화로 인화하는 과정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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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염상미, 이지혜 / 九折坂 (living & dining)

주류문화와 비주류문화 이외의 제 3의 문화가 발생되고 그에 따른 새로운 문화의 대안 공간이 구축되고 있다. 이러한 현 시점에 상업공간이나 식음공간 또한 새로운 공간을 제안하여 문화 공간의 변화를 촉발시킨 고객의 기호에 맞는 상업성을 추구하여야 할 것이다. 상점 구절판은 기존의 일방적이던 고정된 좌석과 행위에서 탈피하여 나, 지인, 타인 간의 선택적 공간과 식음과 함께 여타의 다른 문화를 결합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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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석, 박근용, 박성숙 / nco’s-neo company spare

[우리나라의 큰 문제로 인식되고 있는 환경문제] 그 중에서도 생활 폐기물로 인한 쓰레기 처리 및 환경의 오염문제는 언제나 해결책을 모색하는 과정에 속해 있다. 정부는 이에 준하여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 규칙을 발표 함으로써 각 지자체에 활동을 촉진하는 전략을 세웠다. 그 활동의 일환으로 202년 즈음하여 각 지자체들은 공동적으로 각 자치구 별 헌옷 수거함을 설치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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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나나, 안은영 / Proliferous unit For Humanity

[미래 사회의 주역들, 미래의 죽공간] 인간의 앞날을 그려다 본다는 것은 인간의 전 역사를 두고 되풀이하여 온 일 중의 하나이다. 앞으로 벌어질 미래 사회의 주역들, 미래의 주거공간, 자신들이 살아갈 미래 사회의 환경에 대하여 스스로 비전을 그려보는 일은 우리가 그러한 삶의 환경을 구축해 가기 위하여 노력하는 기반이된다는 점에서 대단히 중요하다. 앞으로는 보다 다양한 생활 양식이 공존하고 이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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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빈 / 1+0 House

현대 문명이 과밀화 되가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원인 중의 하나가 산업혁명과 정보 혁명일 것이다. 이들 두가지 혁명의 공통적인 면은 인간의 육체적 노동력을 적게 이용하고 최대한 효율을 내기 위한 기술의 발전에 총력을 기울였기 때문이다. 그래서 유형적인 측면의 산업발전은 그 정점을 넘어섰다. 하지만 21세기를 넘어서면서도 정보 혁명은 계속 되어가고 있다. 그리고 혁명은 소리없이 컴퓨터와 정보 기기를 통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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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난, 윤지연 / CULTURE PLATFORM

우리나라는 1961년부터 경제사회발전 5개년 계획이 실시됨에 따라, 전국에 수많은 공업단지가 건설되었다. 그 중 서울의 대표적인 공업도시인 구로구는 전체면적의 28%인 5.64km2가 준 공업지역으로, 한국수출산업공단과 영등포 기계공업단지가 입지하고 있을 뿐 아니라 소규모 공장도 관내에 산재해 있어 안양시, 광명시와 함께 경인공업지대의 핵심을 이룬다. 하지만 사회가 변함에 따라 공업단지의 낙후되고 어두운 이미지는 도시의 활기를 잃어가는 부담스럽고 낡은 공간으로 인식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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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영, 안경주, 조태진 / Characteristics of the Public Places

도시는 인간에게 체험을 제공하는 장소이다. 이것은 도시의 궁극적인 목적이 공간이나 건축물을 단순한 물리적 구성물로서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니라 일상 생활을의 다양한 욕구와 행위를 담아 낼 수 있는 창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다. 도시 내에서 공공영역은 시민들이 자유로이 접근할 수 있으며, 시민의 공공생활과 활동이 이루어지는 장소로서 공공성과 공동체의 성격이 나타나는 영역이다. 도시가 발전함에 따라 자율적인 참여가 감소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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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사무엘, 이종봉, 장근중 / UNIQUE NATURE OF THE FACILITY

입자의 운동을 대기의 순환과정으로 나타낸 밤섬 철새관측소 – 한강에서 바라 본 밤섬의 철새관측소 수천년 한반도의 젖줄이었던 한강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흐르고 있다. 다만 이 강을 삶의 터전으로 살아온 사람들만 바뀌었을 뿐이다. 한강의 생태게는 1980년대 사려깊지 못한 개발로 큰 위기를 맞았다. 강 양쪽에 생긴 콘크리트 제방은 가이 품었던 새와 물고기, 식물을 내쫓았다. 물고기가 알을 낳을 곳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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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지혜 / STEREO PAVILION

도심 한가운데 서서 조용히 눈을 감고 도심의 소리를 들ㅇ보자. 바쁘게 돌아가는 열차의 바퀴소리. 사람들의 웅성거림/ 촐퇴근 시간에 빼곡히 들어선 차들의 경적소리. 저 멀리 들려오는 새들의 속삭임/ 이런 무심코 지나쳐버렸던 도심의 모습들을 음악적 공간으로 형상화시켜 도심 속에 고정되어 있지 않던 독립된 음석들의 우연적 결합을 통해 도심의 고동과 맥박을 전하고자 한다. 破動(파동) – 한 부분에서 생긴 진동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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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혜경, 이근량, 한수정 / Shift Across the Edge

[남북 분단의 아픔을 공간적 체험을 통해 치유하는 공간] 90년대 전 후에 유럽에서 동서 냉전체제는 종식되었다. 그리고 한반도를 둘러싼 동북아시아의 국제정세도 많이 호전되었다. 그러나 아직은 냉전체제의 유산을 청산하지 못하고 있으며, 상호신뢰와 협력관계보다는 불신과 대립관계를 지속시키고 있다. 대북정책의 활발한 추진에도 불구하고 두 나라는 작은 명분하나 만으로도 예전의 냉전체제로 돌아가곤 한다. 이런 두 나라의 갈등을 판문점이라는 공동경비구역에서부터 화합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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