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교류작품집_2013

권유리, 황희정 / Allegro ma non troppo

경쾌하게 그러나 너무 지나치지 않게. 알레그로 마논 트로포는 음악용어로 Allegro ma non troppo라는 이름으로 우리는 염천교 사거리의 Rise of creative district를 그 주변 상황과 역사성에 맞게 그 지역의 분위기를 밝게 만들어 주는데 새로운 디자인으로 주변과의 어울림을 생각하지 않고 혼자 튀기 보다는 경쾌하지만 너무 지나치지 않은 방향으로 디자인 하려한다. 21세기는 핸드메이드의 시대이다. 전통시장이나 골목 상권이 쇠퇴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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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은, 정보배, 최미경 / Overlap of The Time

History space_구두골목의 역사성을 알려주는 공간으로써, 시대에 따라 변해온 구두골목과 구두의 모습을 보여준다. Display space_공동 작업공간에서 만들어진 현재 트렌드에 맞는 새로운 디자인의 구두를 전시하는 공간으로써, 과거와 현재가 공존됨을 느낄 수 있다. Collaboration space_변화해가는 시대에 맞춰 구두의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신진디자이너들과 옛 구두 장인들의 공동작업 공간으로써, 이곳에서 앞으로의 유행될 구두들이 만들어 진다. 구두골목 본연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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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혁, 윤수아, 이승봉 / Yeom Cheon Art Square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속에 이미 한물간 수제화시장의 특색을 찾아 살려야 하며 좌우로 갈라진 공간과 프로그램을 하나로 연결하여 상호 작용하게 한다. Goal = encompass [아우르다] 여럿을 모아 한 덩어리나 한 판이 되게 하다. 윷놀이에서, 말을 두 개 이상 한데 합치다. [유의어] 섞다, 묶다, 이루다. 회색 건물이 가득한 현대 속에서 염천교 구두골목은 그 장소 그대로 남아있는 역사의 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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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희, 신세계, 임은비 / Animate to Space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에서 몇 십년 전의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염천교가 있다. 이곳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사회에서 홀로 세월이 멈춰버렸다. 옛것을 보전하기 위해선 터를 잡은 사람들은 쉽게 떠날 수가 없었고 보전하는 것 또한 쉬운 일이 아니였다. 하지만 그 공간은 우리에게 옛 추억과 신비로움을 선사하기도 한다. 우리는 짤막한 역사와 추억을 가진 그 장소를 보존하고, 끊겨버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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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윤경환, 장민호 / OVERLAP

옛날부터 존재해와 그 지역의 역사성과 경제성을 주도하여 사람들이 많이 찾고 활발했던 지역들이 있었다. 하지만 그 지역들은 시간의 흐름과 트렌드에 따라 변화하는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고 사람들에게 점점 잊혀 지게 되었다. 오랫동안 한 가지 일을 해왔던 장인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잊혀 진 공간들은 그 지역에서 혐오스럽거나 찾아가기 싫어하는 공간으로 변모해 갔다. 이렇게 변모한 공간들을 다시 예전에 모습인 경제성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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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희성, 여진우, 이혜우 / Unit into One

염천교 구두거리는 그 명칭이 어색할 정도로 주변 발전에 비해 낙후 되어있는 공간이다. 게다가 건물 전체도 하나로 연결되어 보이지만 계단과 벽으로 인해 한 동, 한 동 단절되어 있어 건물간의 소통이 차단되는 느낌을 강하게 받게 된다. 게다가 심하게 낙후된 건물의 모습 자체에서 주변과의 소통마저 차단시킨다는 느낌을 준다. 그래서 우리는 현재 소외된 염천교 구두거리를 기존의 고유성을 유지하며 주변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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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욱, 전형준, 김혜남 / Urban Creative Port

서울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수십년간 사람들의 발의 표정을 새롭게 바꾸어 주는 골목이 있다. 서울역에서 서부역 쪽 출구를 나와 염천교 다리를 건너면 다리 한 편에 1950년대 이후 무려 60 년간 서울 사람들에게 각자의 개성에 맞는 맞춤 구두를 만들어 주었던 염천교 구두골목이 있다. 하지만 유명 브랜드에 밀려 예전에 명성은 유지하지 못하고 있다. 이 구두골목에 여러 공간들을 연결시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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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초연, 정승범 / The Recirculation Space

구두 골목에 지역 간의 의사소통이 가능한 공용공간을 만들어, 구두 골목을 이 지역의 대표시설로 재창조 하려고 한다. 공간이 위치할 장소로 제일재화부터 금성재화까지 한 층에 30평 남짓 4층 건물을 선택하였다. 서울역 3번 출구에서 나와 구두골목으로 오면서도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이기도 하다. 또한 주변에 기찻길과 서울역이 한눈에 들어오는 전경으로서 옛 역사의 향기를 느낄 수 있다. 이러한 면에서 주변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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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태, 신병섭 / VIA FERRATA

영어로‘Iron way’ 즉,‘철의 길’이라는 이탈리아어 Via Ferrata는 고정된 케이블 발판 사다리와 같은 것으로 구성된 산악루트를 총체적으로 의미한다. 산세가 험준하고 암반 지역으로 둘러싸여, 고립되거나 사람들에게 접근이 용이하지 못했던 지형에 설치되어, 전문적인 산악등반 또는 암벽 등반의 기술이 없는 다양한 연령과 능력의 한계를 지닌 일반 대중에게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의미가 있다. 우리는 비아퍼레타를 통해 이곳에 Vi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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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하영, 양정은, 강예은 / JATURI

‘염천 구두 골목 유래’ 조선시대 동대문, 남대문 밖인 사대문 안쪽에 들어가는 길목의 위치로서 옛날 조선시대에 한양에 들어올 때 걸어서 왔기 때문에 짚신을 갈아 신고 들어가야 했고, 이곳에서 짚신을 많이 팔았다. 이때부터 그 전통이 이어져 내려와 구두의 메카가 되었다. 그러면서 재료를 공급 받아야했고 구두 부속품, 피혁상도 들어서게 되었다. 이로써 구두의 제조, 판매가 한 곳에서 이루어질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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