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영, 정승은 / 갑자기 쏟아지는 소나기, 그 시원함에 나를 씻어본다.

늦 었 다 고 생 각 할 때 가 진 짜 너 무 늦 었 다 ! 인류에게 자연은 정복대상에 불과 사람과 자연의 상생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기

문명과 발전이라는 이름으로 행해진 개발과 함께, 현재 우리는 더 풍요롭고 편리한, 좋은 환경만을 추구하는 삶을 살고있다.

청각, 촉각을 이용한 자연에 대한 메세지를 담은 전시관 + 휴식공간
쇤베르크의 12음 기법의 경우 12음중 어떤 한음에 비중을 두지 않는다. 아름다운 음악을 굳이 만들려고 하지 않고 12음의 개체성을 살려 음악을 디자인 한다.
이것이 우리의 디자인 공간의 목적인 아름다움을 위해 시각에 많은 비중을 두지 않으려는 것과 같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