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령, 유연희 / 품 속

자연으로 산모와 신생아를 따뜻하게 품어주는 산후 조리원을 제안한다

산후조리원은 산모가 출산 후 몸조리를 위한 전문적인 시설이다. 산모와 신생아를 위한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산모와 신생아가 함께 머물며 일정기간 동안 산후조리와 돌봄을 받는 시설이라고 칭할 수 있다.

이러한 공간을 인공자궁의 역할, 조용하고 생명력 있는 공간,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공간, 공기 주머니를 통해 숨 쉴 수 있는 공간, 따뜻함을 유지 시켜주고 관심으로 돌봐주어야 하는 것이라는 키워드들을 뽑아내 디자인으로 도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