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민, 여진구, 이규왕, 최경준 / Mold House

노인을 위한 일자리 창출 및 복지 등의 프로그램이 있긴 하지만 아직 많이 부족한 상태이고, 빈민가의 노인들에게는 접근하기 힘든 현실이다. 또한 아이들의 경우 방송과 뉴스를 통해 아이들의 현실과 잘못된 점 개선방안 등에 대해 정보를 얻을 수 있지만 복지시설 등은 아직도 부족한 현실이다. 이렇듯 노인과 아이들은 사회로 부터의 불이익과 범죄에 대해 노출되있었다. 노인과 아동에게 발생되는 문제점을 주제인 다중서식으로 해결하기 위한 접근을 시도 해보았다.

상생을 도모하며 같이 배우는 공간이다. 함께 공존하면서 가르침과 배움을 통한 인간형성의 공간을 제시한다.


사람들간의 조화로운 만남, 그 만남을 통해 최선의 공존 방식을 더불어 모색하는‘공동체 형성’의 과정. 단순히‘함께 있는’ 존재가 아닌 ‘어울려 나아가는’존재이다. 그러므로 나 자신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내 자녀를 위한 것이기도 하고 내 이웃을 위한 것이기도 하다. 종로 쪽방촌과 지역사회의 장소와 장소 사이의 상생으로서 지역 간의 네트워크 즉, 사이트내 세대 통합, 사회와 사회간의 네트워크 형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