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현, 이도연 / House is not house

RE : LISTEN 고객의 소리를 귀담아 듣다

인테리어 부동산 – 단순히 집을 판매하는 부동산이 아닌 사람들이 원하며 각자에게 알맞은 ‘삶의 공간’을 디자인하는 공간이다.

부동산의 역할 중 가장 중요한 것은 클라이언트의 소리를 귀담아 듣고, 소통을 통해 상호간의 신뢰감을 쌓는다. 소리를 귀담아 듣다에서 소리를 전달해주는 귀의 구조 외이, 중이, 내이를 모티브로 삼아 3부분의 공간이 조화롭게 하모니를 이루도록 디자인 한다. 단순히 집을 판매하는 부동산이 아닌 사람들이 원하며 각자에게 알맞은 인테리어를 소개시켜주는 공간이다.

부동산의 추세는 넓은 집보다 자신에게 맞는 소형주택을 선호하며, 평생 살 수 있는 자신만의 집으로 인식이 변화하고 있다. 기존 부동산의 기능뿐 아니라 자신에 삶에 맞는 인테리어를 디자인할 수 있는 부동산을 디자인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