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담비, 박송희 / Forest of Knowledge

‘책’은 누군가에게는 지식의 창고가, 누군가에겐 지루한 일상에서 벗어난 상상의 세계가, 누군가에겐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해주는 무한한 가능성과 세계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가능성을 모두 이룰 수 있는 도서관을 새로운 미래의 물결인 4차산업과 접목시켜 더욱 휴머니즘적이고 무한한 가상공간을 구현해본다.

도서관이 조금 다를 수 있다는 생각. 매거진의 거리를 걷다. 디자인의 숲에 둘러싸이다. 방 한쪽에 앉아 깊이 지식을 탐독한다, 사회 취약계층과 함께 만들어 간다.
가상을 표현할 수 있는 좋은 공간. 도서관. 책. 단순한 형태 속에 무한한 정보와 상상력을 자극하는 힘 무한한 숲 이러한 책의 의미가 우리가 구현하고자하는 무한한 가상공간과 닮았다.

보이는 것은 자연스럽게 변화하는 실시간의 자연요소로 이루어진다. 그속에 보이지 않는 공간은 인간의 내면을 되돌아보고 치유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