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희, 박진경 / Re; nature

요즘 사회에서 현대인들이 바쁜 생활로 문화 활동시간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주변에서 쉽게 갈 수 있는 문화공간을 통해 바쁘게 사는 현대인들에게 자연 분위기 속 마음의 여유를 주어 재생, 회복, 성장이 되도록 Re: 라는 주제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자연은 우리들의 마음에 여유를 느끼게 해줍니다. 문화공간과 식음 공간이 공존하는 이 공간에 ‘자연’을 배경으로 디자인 하였습니다.

자연을 접하기 힘든 도시사람들을 위해 공간 속에서 자연을 느끼고, 마음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카페 갤러리 입니다. 사진전, 전시 등 문화 활동을 할 수 있는 기능과 동시에 차도 마실 수 있습니다. 전시관 특유의 넓은 빈 공간을 이용한 강의, 세미나, 공방 등이 수시로 이뤄지고 있으며, 갤러리 특유의 어려움과 진지함 보
단 편안하고 대중적인 자연스러운 느낌의 공간을 디자인 했습니다.

연꽃의 모양과 신성, 청정, 순결이라는 꽃말을 대입하여 모티브로 창작하였습니다. 꽃잎이 한장한장 겹쳐진 연꽃모양을 평면도의 시작으로하여 자연을 공간화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