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영_M,ullae achining valley

문래동은 오래전부터 이곳에 자리 잡아 묵묵히 일을 해왔다. 그곳에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철이 움직이는 소리가 멈추지 않았다. 하지만 철만 변화해 왔지 그곳에 시간은 멈춰있는 옛 모습 그대로의 모습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녹슨 철, 오래되어 바랜 간판, 부서진 벽돌 옛 풍경만이 남아있다. 지금까지 발전하기에 문래동은 미래에 대해 많은 공을 주었지만 그곳은 아직 미래의 모습을 하고 있지 않았다. 그로 인하여 젊은 사람들의 발길 또한 끊기게 되었다. 상징물을 이용하여 문래동의 존재감을 상승시켜 문래동의 인지도를 높여 이곳이 변해야 미래가 더 발전할 수 있다는 뜻을 담으려고 한다.

문래동의 현재와 미래, 주민과 외부인의 인식을 기존 조형물과 비교하여 그래프로 표현했다. 문래동의 미래를 위하여 외부인의 유입을 신경 쓰면서 주민들에게 인정을 받는 철의 미래지향적인 모습을 담으려고 한다. 기존 문래동 조형물은 크기가 작고, 모형이 단순하기 때문에 눈에 잘 띄지 않아 조형물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으며 문래동 주민분들에게는 철에 대한 많은 모습을 보여줄 수 없는 조형물이 별로라는 의견이 나왔다.

새로 설치할 문래동 조형물은 크기는 기존의 있는 조형물보다 크게 하여 눈에 띄도록 하고, 심미성을 강조하여 여러 외부인과 주민들에게 철의 아름다움을 보여드리려고 한다. 또한 문래동을 대표하면서 홍보가 되는 쪽으로 방향을 두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