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유리, 황희정 / Allegro ma non troppo

경쾌하게 그러나 너무 지나치지 않게.

알레그로 마논 트로포는 음악용어로 Allegro ma non troppo라는 이름으로 우리는 염천교 사거리의 Rise of creative district를 그 주변 상황과 역사성에 맞게 그 지역의 분위기를 밝게 만들어 주는데 새로운 디자인으로 주변과의 어울림을 생각하지 않고 혼자 튀기 보다는 경쾌하지만 너무 지나치지 않은 방향으로 디자인 하려한다.

21세기는 핸드메이드의 시대이다. 전통시장이나 골목 상권이 쇠퇴하지 않도록 대형 기업으로부터 보호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수제품을 만들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Divide & Control을 핵심으로 다시 잇고 스스로 살게 하는 Connect & Collaborate를 구현한다.

‘나 혼자 잘 되자’가 아닌 모두가 Win-Win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서로 도우며 함께 공생 하며 불꺼진 골목에 숨을 불어 넣고 소리를 바탕으로 한 이루어진 공간 예술을 하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