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민주, 이승은 / COMPOSE

무엇을 지각할 때 우리들은 흔히 보고 듣고 만지고 느낀다. 보고 듣고 느끼는 오감(五感)에 사람들에게 마음의 안정을 가져다 주는 음악을 합해 공간을 작곡하다 라는 컨셉을 잡아 하나의 곡을 작곡하는 과정을 건물에 나타내었다.

도입부, 중반부, 클라이맥스, 후반부로 나누어 각 공간의 특징에 맞추어 공간의 컨셉을 잡았다. 높고 낮은 음을 이어서 하나로 길게 연결되어 멋진 음악을 만들어 내는 가락처럼 주민들의 화합과 힐링이 이루어지는 공간을 INTERACTION DESIGN을 접목시켜 만든다.

INTER + ACTION 디지털 기술을 이용해 사람과 작품간의 상호작용을 조정하여 서로 소통할 수 있도록 하는 디자인 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