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효정, 오석명 / Festival on media

다리란 예전부터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고 모든 이동을 위하여 필요로 인해 만들어졌습니다. 현재 부산은 영상 도시로 발전하려고 두레라움 이라는 건축물이 지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건축물 하나로 영상 도시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기는 어려운 일 같습니다. 영상 도시로 발전하려면 그를 대표하는 건축물도 필요하지만 주변 환경 역시 영상 도시에 맞게 변해야 한다고 생각했고, Media Bridge project를 통해 주변 환경도 영상 도시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BRIDGE
기존의 다리를 Renovation 하는 프로젝트. 차도의 공간에는 많은 시각적 변화를 주지 않으며, 운전자들의 시선을 방해하지 않는다.
FESTIVAL
매일 변화하는 Media의 효과로 365일 새로운 축제의 장을 연다.
MEDIA
부산 국제영화제 축제만을 위한 것이 아닌 영상도시 부산을 위한 365일 미디어축제. 다리를 이용하는 사람과 다리를 바라보는 사람 역시 미디어를 즐길 수 있는 도시 전체의 Media Bridge.